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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 최대 15만원 지원 받는 방법과 환불규정 알아보기

by 홍스앤미니 2025. 5. 27.

대한민국의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지원 제도가 생겼습니다. 바로 ‘청년문화예술패스’인데요. 이 제도는 성인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소득이나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2006년생이라면 모두가 대상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죠.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방법 및 사용처

1인당 최대 15만 원의 관람비를 지원해주는 이 제도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향후 적극적인 문화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문화생활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청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신청방법 

신청 절차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우선 ‘청년문화예술패스’의 협력 예매처인 ‘예스24’ 또는 ‘NOL 티켓’ 중 한 곳을 선택해 회원가입을 해야 해요. 두 곳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니 신중히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자격 검증이 끝나고 패스가 발급되면, 선택한 예매처 계정에 포인트가 지급돼요.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원하는 공연이나 전시를 고른 뒤 결제 단계에서 ‘포인트 사용’ 항목을 선택하면 지원금이 적용되어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죠. 단, 이 포인트는 오직 온라인 예매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예매한 공연이나 전시 현장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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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

공연 :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콘서트, 음악페스티벌 등 지원

전시 : 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시 등 지원

 

제외: 영화부분은 지원제외입니다.

 

예매처 바로가기

 

지원금 구조와 신청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총 지원금은 최대 15만 원입니다. 이 중 10만 원은 정부 예산으로, 나머지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구조인데요. 때문에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실제로 받게 되는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단, 최소 10만 원은 기본으로 지급되니 어디에 살든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는 보장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선별지원이 아닌 ‘보편지원’이라는 점인데요.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과 유의사항

이 제도를 이용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유의사항도 기억해야 합니다. 우선, 지원금을 다 쓰지 않았더라도 협력 예매처에서 회원 탈퇴를 하면 남은 포인트는 복구되지 않아요. 그리고 동일 회차의 공연이나 전시는 1매만 예매할 수 있으니 친구와 함께 보려면 각자 신청이 필요하겠죠.

또한 포인트는 신청자 본인만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아깝게 날려버리지 않으려면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청 마감일은 이번 달 31일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서둘러야겠죠.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 소중한 기회, 2006년생이라면 꼭 놓치지 말고 신청해 보세요.

환불규정

티켓을 취소하는 경우 취소 수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만 포인트로 다시 환불 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현장예매는 불가능하면 온라인에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재판매하거나 양도하다 적발될 경우 지급된 포인트 모두 회수되거나 혜택이 중지되는 점 유의해주세요.